2009년도 정기총회 때 세웠던 원불교 봉공회 비전에 대한 각 분과별 진행과정과 실행추진에 대하여 토론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전 성립에 대한 다짐을 만들어가는 시간이 되었다.

▣ 봉공센터건립위 (서울, 경인, 강원 교구)
1. 봉공회관 건립의 필요성을 정립하고 홍보활동을 한다.
(우리가 먼저 필요성에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나선다.)
 - 향후 세계봉공 및 봉공활동의 영역을 확대하고 활동의 방향성 정립을 위해서도 활동의 구심점이 되는 장소인 봉공회관이 필요하다.
 - 현재는 현장 활동 위주의 봉공활동을 하고 있지만 새로운 봉공활동을 하려해도 지속적인 활동장소를 찾기가 힘들다. 앞으로 인재를 육성하고 일과 공부를 함께하는 조직이 되기 위해 원기 100년을 5년 남겨 노은 지금~! 우리들이 봉공활동기반을 새롭게 조성해야한다.
 - 봉공 2세대를 지나 3세대 활동은 보다 문화적이고 감성적으로 접근해야 하며 일반봉사자들을 교육시키고 조직화 할 수 있는 중간 관리 활동가들을 육성을 위해 독립된 교육의 공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 독립된 활동 공간이 없다보니 기관에 단순히 봉사자 파견에 그치고 수요처의 요구가 사라지면 활동 자체가 없어지는 폐단이 있다. ooo복지관 말고 우리만의 상징인 봉공회관이 있었다면 보다 다양하고 지속적인 많은 사업이 가능했을 것이다.
 - 이런 건립목적과 필요성을 서울, 경인, 강원교구 뿐 아니라 전국 교구에서도 적극적 홍보를 하여 하여 활동력을 결집시켜야 한다.

2. 향후 추진내용
 - 서울회관 인근 흑석동의 토지, 건물 등의 매입 가능성을 알아본다.
(우선 수익사업 등을 통해서 건립기금을 계속 적립하고 있지만 돈이 다 모인 후에 뭔가 하려고 하면 이미 가격이 더 올라있으므로 적당한 장소가 있는지 알아보고, 권선, 희사의 가능성도 고려해본다.)
 - 서울교구청 건립 시 1층 정도를 매입하는 것도 방법!
 - 흑석동은 특별교구청이 될 서울교구가 위치하고 있는 상징성이 있다. 서울교구와 활동의 연계성을 가질 수 있고 시설의 활용도가 경기 외곽이나 다른 곳 보다 높다.
 - 우선은 투자적 측면에서 봉공회관 건립을 위한 종자돈 마련 차원의 부동산 매입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