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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회] 전북 전주시 진북교당 청운회와 강천사 설명 및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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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진국 (114.♡.27.84) 작성일10-08-23 13:35 조회1,7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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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북교당 청운회와 강천사 설명 및 훈련.

 * 일      시 : 2010.8.20~8.21.
 * 인      원 : 전주 진북교당 교도 45명.
 * 작      성 : 송 진 국 합장.
 
1. 강천사 군립공원 入口에서 1.8km 지점에 위치한 강천사는 신라 진성녀왕 원년에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2. 그 후 번창하여 고려 충숙왕 3년 덕현 선사가 사찰을 중창하고 5층 석탑을 세웠고 한때 12개 암자와 1천여 명의 승려들이 머물렀다고 한다.

3. 그런데 임진왜란 때 석탑만 남고 모두 소실되었다.

4. 선조 37년 에 소요대사가 재건했으나 다시 한국전쟁 때 소실되었다가 1959년 원상대로 복원하였다.

5.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팔덕면 금성면에 자리잡은 강천산은 절묘한 산세가 빚어내는 참 아름다운 산이다.

6. 병풍바위. 장군바위. 어미바위. 아랫용소. 물통골. 약수폭포. 북바위등등 헤아릴수 없는 많은 기묘한 형태의 절경들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절경을 이루는 신선봉에는 76m길이의 현수교가 설치되어 있으며 협곡을 가로막아 인공호가 세워져 산행 중 호수와 바위 암릉 계곡미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7. 또한 시루봉에서 노적봉 철마봉을 거쳐 산성산으로 이어지는 금성산성은 절경 과 함께 산행의 즐거움을 만끽하기에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라 볼 수 있다. 조망도 훌륭해 산 아래는 담양호를 끼고 있으며 건너편에는 담양 추월산이 눈앞에 잡힌다. 순창군이 1981년 1월7일자로 국내에서 첫 번째로 군립공원으로 지정관리 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9. 군립공원은 시ㆍ군 및 자치구에서 지정관리하며, 1981년 1월 전북 순창군의 강천산을 최초 군립공원으로 지정한 이래 27개소가 지정되었다. 최초의 군립공원인 강천산 기슭에 자리한 강천사는 신라 51대 진성녀왕때인 887년, 풍수지리로 이름을 떨친 도선국사가 창건한 사찰이다.

10.강천산은 순창 땅이지만 담양과도 가깝다. 순창군 팔덕면과 담양군 금성면과, 용면을 가르며 서 있는 것이다. 강천산은 호남의 금강이라 일컬어 질 정도로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곳. 그 명성에 누를 끼칠세라 가는 길도 아름답다. '아름다운 숲길'로 선정된 담양의 메타세쿼이아(외래종 가로수) 길과 강천호의 푸른 물길을 거쳐 간다. 강천산은 주차장에서부터 천태만상의 기암괴석이 금세 눈에 들어온다. 대단히 웅장하거나 높진 않지만 장군봉, 왕자봉, 형제봉, 신선봉, 수령봉, 깃대봉, 천지봉 등이 병풍처럼 펼쳐진다.

11.강천산 여행의 시작은 강천사에서 부터다. 그 흔한 사천왕문도 없고 돌담조차 낮아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아담한 사찰이 다른 곳과는 퍽이나 다르게 느껴진다. 그러나 그 어떤 꾸밈조차 없어 보이는 이 절이 신라말 풍수지리에 능통했던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된 천년고찰임을 누가 알았으랴?

12.강천사 앞에는 삼인대 라는 큰 바위가 있다. 조선 중종때 폐비 신씨의 복위를 위해 담양부사 박상, 순창군수 김정, 무안현감 류옥이 상소문을 만들기 위해 모인 곳이란다. 강천사와 삼인대 사이를 지나면 홍화정. 그옆을 돌아서면 강천산의 최고 명물이 되어있는 산과 산을 잇는 빨간색의 철제 현수교가 나타난다. 50여m 높이에 길이 75m, 폭 1m의 현수교는 제법 그럴듯한 운치와 아찔한 스릴을 한꺼번에 느끼게 한다.

13.현수교를 지나면서 부터는 강천산의 본격적인 산행길이 펼쳐진다. 갈수록 가파르고 험한 길이다. 동아줄을 잡고 오르면 전망대가 있는 신선봉이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아 실로 볼만하다. 추월산 에서부터 깊숙이 뻗어 들어간 골짜기와 능선, 강천호의 아스라한 물길과 산 아래의 현수교가 그림 같다.

14.강천산은 봄가을에 제격이다.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는 데 잘 알려져 있지 않아 호젓한 벚꽃여행을 즐길 수 있다. 강천호 주변에도 벚꽃이 만개하는데, 자연생 산 벚꽃으로 꽃이 작고 맑은 흰빛이 난다. 또 강천산에는 단풍나무가 유난히 많아 내장산보다 강천산의 단풍을 더 좋아할 정도이다. 백양사의 단풍과 같은 애기단풍이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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