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 33년간 공적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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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125.♡.207.168) 작성일2019-02-21 18:01 조회1,6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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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원불교봉공회 김미진 고문(전농교당)이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 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18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김 고문은 지난 33년간 자원봉사와 봉공회장 및 임원활동의 공적을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석류장은 자원봉사자 부문에서는 최고시상으로, 그는 이번 2018전국자원봉사자대회 수상자 가운데서도 가장 관록 있는 인물로 평가 받으며 최고상을 수상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대회 수상자들에게 "오랜 시간 자원봉사에 헌신해 영예로운 상을 받게 돼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시상식을 진행한 뒤 "모두가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내주길 부탁한다"고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다.
김 고문은 "이 상은 개인에게 주는 상이 아니라 원불교봉공회에 주는 상이다. 전국 봉공회원들이 교단을 위해 봉공에 힘써준 결과다"며 "과거 선진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전제동포구호사업 등 국가 보은에 힘썼다. 예전보다 여건이 더 좋은 우리는 봉공에 힘써 선진의 깊은 뜻을 이어받아 실행해 가길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는 원기87년~원기95년 원불교봉공회장으로 역임하며 봉공회 자원봉사활동을 주도했으며, 원기70년부터 현재까지 호스피스와 소외계층 돌봄, 환경운동실천, 복지, 구호 등의 활동 등에 매진했다. 특히 원기80년부터 시작한 서울 안암병원 호스피스 봉사는 현재까지 주 3회 직접봉사에 정성을 다하고 있으며, 매주 고봉중·고등학교(옛 서울소년원) 법회운영과 동·하계 수련활동 등 교화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시민단체협의회와 함께 노숙인 무료급식·쉼터사업을 이끌었고, 한국환경사회단체회의와 환경정의시민연대 등 사회단체들과 환경운동 전개에도 앞장서 왔다.
원불교봉공회 강명권 교무는 "현재 원불교 재해재난구호대가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현장이나 라오스 수해현장 등에서 활동하는 시초가 원불교봉공회였다"며 "김 고문이 회장으로 있을 당시 재해재난구호대 발대식을 진행해 그가 총괄본부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원불교봉공회의 어머니로서 대사회활동에서도 봉공회를 이끌어왔다"며 수상을 축하했다.
출처 : 원불교신문(http://www.wonnews.co.kr)
석류장은 자원봉사자 부문에서는 최고시상으로, 그는 이번 2018전국자원봉사자대회 수상자 가운데서도 가장 관록 있는 인물로 평가 받으며 최고상을 수상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대회 수상자들에게 "오랜 시간 자원봉사에 헌신해 영예로운 상을 받게 돼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시상식을 진행한 뒤 "모두가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내주길 부탁한다"고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다.
김 고문은 "이 상은 개인에게 주는 상이 아니라 원불교봉공회에 주는 상이다. 전국 봉공회원들이 교단을 위해 봉공에 힘써준 결과다"며 "과거 선진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전제동포구호사업 등 국가 보은에 힘썼다. 예전보다 여건이 더 좋은 우리는 봉공에 힘써 선진의 깊은 뜻을 이어받아 실행해 가길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는 원기87년~원기95년 원불교봉공회장으로 역임하며 봉공회 자원봉사활동을 주도했으며, 원기70년부터 현재까지 호스피스와 소외계층 돌봄, 환경운동실천, 복지, 구호 등의 활동 등에 매진했다. 특히 원기80년부터 시작한 서울 안암병원 호스피스 봉사는 현재까지 주 3회 직접봉사에 정성을 다하고 있으며, 매주 고봉중·고등학교(옛 서울소년원) 법회운영과 동·하계 수련활동 등 교화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시민단체협의회와 함께 노숙인 무료급식·쉼터사업을 이끌었고, 한국환경사회단체회의와 환경정의시민연대 등 사회단체들과 환경운동 전개에도 앞장서 왔다.
원불교봉공회 강명권 교무는 "현재 원불교 재해재난구호대가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현장이나 라오스 수해현장 등에서 활동하는 시초가 원불교봉공회였다"며 "김 고문이 회장으로 있을 당시 재해재난구호대 발대식을 진행해 그가 총괄본부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원불교봉공회의 어머니로서 대사회활동에서도 봉공회를 이끌어왔다"며 수상을 축하했다.
출처 : 원불교신문(http://www.w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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