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법인절이 되기전에
성지 도보 순례를 하고 싶어답니다.

그래서 지난 교화훈련부에서 진행하는 3박4일 부안에서 영광 성지까지
도보 순례를 할려고 마음을 잡고 있었는데..
그런데...아쉽게도 8.15 한민족 대회와 겹치게되어 참가할수가 없었답니다.

전에 학생시절에 도보 순례를 하면서..
참으로 많은 스승님을 만났고..
또한 선진님들을 생각하였으며..
정말 대종사님과 구인선진님들의 마음과 열정을 느끼는 시간이였거든요..

법인절이 되기전에 그 열정과 스승님들을 뵙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였는데..
아쉬운 마음으로 접고나니..
법인절이 저에게 좀 허전한 마음이였습니다.

이번 법인절은 다행히 일요일여서 많은 교도님들이 함께 참여 하셨을 것인데.
대종사님과 구인선진님들과 만남은 잘 하셨으리라 생각 합니다.

4축 2재 큰 행사를 통해서
나 자신을 더욱 챙기고 살피는 시간인것 같습니다.

8월의 남은 날들도 잘 보내시옵고
건강하심과 깨달음의 신성과 서원이 깊어지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원봉공회에서 강명권 교무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