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비가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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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진 (112.♡.22.186) 작성일2010-04-07 15:21 조회2,085회 댓글0건본문
강명권 | 2006-07-18 | ||
오늘 아침에 다시 강원도가 호우 주의보로 다시 변경 되었습니다. 쉬지 않는 비의 정성(?..)에 그저 놀라울따음입니다.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군청이 바쁘지 잘 통화가 되지 않았는데 어제 인제교당 교무님의 도움으로 군청에 근무하는 상황실 근무하시는 교도님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지금 상황은 방송에서 소식들을대로 인제지역이 상당히 어려운 상태라고 합니다. 다행이 막혔던 도로들이 조금씩 회복이 되어서 사태파악등이 좀 용이하여 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울지역에서 타 지역 봉사단체들이 와서 봉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은 비가 오고 있는 상태이기때문에 전문 봉사자들이 와서 일을 하고 있으며 구호물품은 라면과 물은 많이 확보가 되어 있지만 밥을 해 먹을려고 해도 살림도구가 없어서 밥통이 필요하고 (전기가 통하는 마을만...) 김치랑 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서울 양평동 뚝이 터진곳은 마을 주민 300여명이 당산초등학교에서 숙식을 하다가 오늘 아침부터 수업 재개로 인하여 가까운 인근 고등학교로 이동을 하였다고 합니다. 양평동 동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은 넘쳐나고 있으나 라면과 물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서울교구 봉공회에서는 오늘(18일) 양재2동 동사무소에 라면 100박스와 물 2리터짜리 400개를 가지고 가기로 하였습니다. 영월교당은 계속 통화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오전) 8시에 교당과 교무님들 핸드폰으로 전화를 드렸는데 연락이 안되고 있습니다. 아침뉴스에 동강 수면이 많이 내려가서 괜찮다고는 하는데 아직 교당에 안들어오셨는지 아님 여러가지 사정이 있으신지 몰라도 몇칠째 계속 저랑은 통화을 못하였습니다. 다른교무님들이랑 통화는 되어진것 같은데 말입니다. 제가 때를 못 맞추는 것 같기도 하고요 이틀전에는 하성래부교무님과는 통화는 하였지만... 오늘중에 또 연락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중으로 강원도 지역과 진주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가 될것 같다고 아침 방송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수해지역을 살펴주실때는 우선 교당과 교도 위주가 되시겠지만.. 지역 전체를 살펴주시고 혹시 사진기가 있으시면 사진등은 교역자 광자이나 아님 봉공회 홈페이지에 올려주시면( target=_blank>http://www.wbga.or.kr) 저희들이 지역 파악과 사태 파악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가능하신다면 사진등을 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럴때 각 교당 봉공회를 활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을 스케치 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각 지역 동사무소,읍사무소 군청 시청 구청을 상대로 파악해주셔도 가능합니다. 그럼.. 교도님들도 더 참여의식을 느끼시고 많은 보람을 얻게 될것입니다. 지금도 열려진 사무실 창문으로 내리는 비를 보면서 비가 하루속히 그치기를 바랄뿐입니다. 이번 태풍과 장마로 인하여 교당에 큰 피해 나시지 않도록 조심하시옵고 건강 잘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원봉공회에서 강명권 교무 합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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