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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가의 큰 며느리, 지구촌의 살림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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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진 (112.♡.22.186) 작성일2010-04-07 15:19 조회1,8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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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gif 전지은 date.gif 200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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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0주년 앞둔 '중앙봉공회'

공가(公家)의 큰 며느리로 온갖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았던 봉공회가 내년 창립30주년을 앞두고 전국 임원훈련을 열어 의지를 다졌다.
이들은 5월18,19일 중앙중도훈련원에서 전국 봉공회 임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봉공활동을 하면서 힘들지만 보람됐던 이야기를 나누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고, 또 힘찬 박수로 서로를 격려하며 지구촌 살림꾼이 될 것을 다짐했다.
작년 총 642시간의 봉공활동으로 대상을 수상한 최덕연 교도(원남교당)는 “처음 선배들을 따라 어르신들 목욕봉사를 나섰을 때는 모든 것이 힘들고 심지어 역겹기도 했지만 봉사활동이 쌓이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지고, 또 받아들이는 마음이 달라졌다”면서 “특히 봉사정신으로 가족일을 돌보다보니, 시부모와 동서간에도 더욱 긴밀해졌다”며 봉사의 기쁨을 전했다.
또 김여진 교도(중앙교구 봉공회장)는 최근 원광대에서 치료받았던 이라크 어린이를 간호한 경험을 전하며 “링겔을 맞아가면서 밤낮없이 간호했지만 후회가 없다”면서 “비록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헌신적으로 간호하면서 이젠 눈빛만 봐도 뜻이 읽혀지고 마음이 통했다”고 사례담을 털어놨다.
이에앞서, 이선종 특별교구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원불교 봉공인은 공가의 큰 며느리요, 지구촌의 살림꾼이다”고 격려한 후, “봉공회원은 삼보신앙의 모범생이 되고, 불법으로 사는 법기가 되며, 보은행의 주체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저녁에는 사람과 환경에 유용한 미생물을 종합 배양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이엠(EM) 전도사 서치선 교무의 강의가 이어졌다.
김미진 중앙봉공회장은 “봉공은 희생이 아니라 너와 나를 살리는 힘이다. 봉공활동이 교화와 연결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면서 “내년 5월에 열릴 창립 30주년 행사에는 남녀 교도들이 모두 참석해 봉공의 기쁨을 맛볼 수 있도록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봉공회는 오는 7월1일부터 제7차 북한동포돕기 ‘아기기저귀감 보내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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